1. 캘러웨이 로그
하이브리드에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의 기술을 보면
거리와 관련된 특징이라는 걸 확신할 수 있다. 이 제품이 그렇다.
랩어라운드 디자인으로 스프링 효과를 발휘하는 면적을 넓혔고,
캘러웨이의 ‘제일브레이크’ 기술(페이스 뒤쪽 내부에
크라운과 솔을 연결하는 바 두 개를 넣은 것)은
보디를 강화해 페이스에 더 많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로그 X 모델(X 버전이 더 크다)을 합쳐서
17~32도의 열한 가지 로프트를 선택할 수 있다.
2. 캘러웨이 에이팩스 19
콤팩트한 형태에 속으면 안 된다.
이 하이브리드는 가장자리를 감싸며 더 넓은 면적에 걸쳐
반발력을 향상시킨 고강도 스틸 페이스를 비롯해
속도와 관련된 수많은 기술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캘러웨이의 ‘제일브레이크’ 기술이
크라운과 솔을 연결해 페이스의 반발력을 한층 더 높였다.
그러면서도 로 핸디캐퍼의 샷 메이킹을 돕는 게 특징이다.
더 평평한 탄도, 중간 수준의 스핀으로
그린에 볼을 빨리 멈춰 세울 수 있다.
3. 타이틀리스트 818 H1 / 타이틀리스트 818 H2
818 H1
818 H2
타이틀리스트의 엔지니어는 이전 제품에 비해
날렵한 디자인을 완성하면서도 실수 완화성은 오히려 확장했다.
얇은 고강도 스틸 합금 페이스로 무게를 절약해서
무게중심을 더 깊이 재배치한 결과 안정성을 높인 것.
로프트가 높고 더 큰 H1이나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콤팩트한 H2 모두 마찬가지다.
열여섯 가지로 조정 가능한 호젤 그리고
드로와 페이드로 성향을 조정할 수 있는
솔의 실린더 웨이트는 클럽의 활용성을 더 높여준다.
4. 핑 G410
뒤쪽의 텅스텐 웨이트로 중량을 보강해
실수 완화성과 발사 각도를 최적화했다.
타격이 어려운 아이언을 대체하기에 이상적인 특징이다.
여덟 가지로 조정 가능한 호젤로 보다 폭넓은 로프트와
라이로 셋업할 수 있다. 무게중심은 로프트에 따라 달라지는데
로프트가 낮은 모델(로 핸디캐퍼용)은 뉴트럴에 가깝다.
로프트가 높은 아마추어용 하이브리드는 완만한 드로 성향이라
임팩트 때 헤드를 직각으로 되돌리기가 수월하다.
5. 코브라 KING F9 SPEEDBACK
하이브리드는 내부 무게를 낮게 배치해
비슷한 로프트의 아이언보다 볼을 더 높이 띄울 수 있다.
코브라는 자사의 트레이드마크인 솔 레일 사이에
텅스텐-스틸 웨이트를 사용해 이 개념을 극단적으로 추구했다.
이 레일은 클럽이 잔디 사이를 매끄럽게 빠져나가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헤드 스피드를 유지해 거리 증가에 이바지한다.
표준 길이 버전은 네 가지 로프트로 나오고,
7번 아이언에 맞춘 단일 길이 버전의 로프트는 세 가지다.
※ 본 가이드는 '골프다이제스트'의 핫리스트를 토대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