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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정생존자' 김주헌, 지진희에 이준혁 정체 숨겼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7-22

    • 조회 : 11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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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주헌이 이준혁 정체 숨겼다.

     

    22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정한모(김주헌 분)가 오영석(이준혁 분)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한모는 박무진(지진희 분) 찾아가 오영석의 정체를 밝히려 하지만, 그 자리에 오영석이 나타나자 입을 다물었다.

     

    60일 지정생존자 [tvN 캡처]
    ?박무진은 "명해준을 데려오는데 오의원의 도움이 컸다. 무엇보다 오의원 테러 피해 당사자이기도 했다. 명해준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물었고, 정한모는 "?음식물에서 탈륨이라는 독극물 성분이 발견됐다. 명해준의 입을 막으려 살해한 것 같다. 현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박무진은 "?죽기전에 명해준이 테러 공범에 대해 남긴 말은 없었냐"고 묻자, "?지금 내가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테러의 배후를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는 나의 약속이다"고 말을 아꼈다.

     

    '60일, 지정생존자'는 갑작스러운 국회의사당 폭탄 테러로 대통령을 잃은 대한민국에서 환경부 장관 박무진이 60일간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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