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 기자] LG디스플레이는 23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전자의 미국 시장 공격적 QLED TV 가격인하에 대해 "고양이가 커진다고 호랑이가 되겠느냐"는 속담을 인용, OLED 시장상의 큰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LG디스플레이 마케팅 담당 임원은 "내년도 700만 (OLED TV) 판매 목표를 갖고 있다. QLED를 포함한 LCD 가격 급락 등이 진행되더라도 OLED TV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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