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세븐틴이 하반기 활동 예열에 나선다.
그룹 세븐틴이 공식 SNS를 통해 오는 8월 5일 디지털 싱글 발매 일정 및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던(YOU MADE MY DAWN)’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세븐틴은 이번 디지털 싱글 발매를 포문으로 2019년 하반기 본격적인 활동 예열에 나선다.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잔잔한 물결 사이로 노이즈 소리와 함께 밧줄에 묶인 의자가 떨어지며 큰 파동을 일으키는 모습에 화면이 전환된다. ‘세븐틴 디지털 싱글(SEVENTEEN DIGITAL SINGLE)’과 ‘2019.08.05 06:00PM’라는 문구가 눈을 사로잡으며 세븐틴이 선보일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세븐틴은 지난 24일 프롤로그 영상 ‘언 오드 1: 언체인디드 멜로디(An Ode 1: Unchained Melody)’을 공개, 다방면에서의 새로운 확장과 함께 한 단계 더 성장하고 폭 넓어진 스펙트럼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그룹 세븐틴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 인 서울'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