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OS 1.5.0 스크린샷(출처:트위터) 영국 스타트업 '낫싱'의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원'의 안드로이드 13 베타 테스트가 임박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낫싱 CEO 칼 페이(Carl Pei)는 트위터에 낫싱(Nothing) OS 1.5.0 스크린샷을 공개하면서 "낫싱 폰원의 안드로이드 13 베타 프로그램이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칼 페이 CEO는 "낫싱 폰원의 안드로이드 13 기반 베타 버전이 올해 안에 공개되고 내년 초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낫싱 폰원'은 외관에 900여개의 LED를 활용해 기기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으로 120Hz 주사율, 1080x24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6.55인치 OLE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778G+ 칩셋을 탑재했다. 낫싱은 '낫싱 폰원'에 향후 3년 동안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4년 동안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