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버지 드렸지만,
정말 괜찮은 핸드폰입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제가 쓰던건 화이트였습니다.
이게 두가지 색깔만 나온다고 하던것 같군요.
카멜레온 코팅으로 좀 신경쓴것도 보이고.
일단 튼튼합니다. 기스도 잘 나지 않고.
LG폰답지않게 폴더 여닫는 부분도 튼튼하게 느껴지고,
버튼도 매우 편리합니다.
당시 음성으로 번호키 누를때마다 읽어주는 기능도 신기했구요.
밖에 조그만 LCD창은 웬만한 정보는 다 보여주고, 파란색이라 이쁩니다.
벨소리 큼니다. 지금 쓰는기종은 넘 작아서리....
게임은 테트리스 비슷한 게임 한가지 들어있습니다. 헥사비슷한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사용하면서 별로 불편을 못 느꼈던 폰입니다.
019 전용모델이라 좀 아쉽네요. 다른 통신사에서도 쓸 수 있음 좋았을텐데...
그만큼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서, 자기네 회사에서만 쓸 수 있도록 한것이겠죠.
이게 또 하나의 반증이군여. ㅋ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