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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편집 PC의 핵심 AV1 코덱, 13세대 코어 i7과 찰떡궁합

    • 매일경제 로고

    • 2023-03-20

    • 조회 : 304

    • 댓글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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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초등학생에게 가장 선망받는 직업 중 하나는 흔히 ‘유튜버’라 불리는 크리에이터다. 패션, 뷰티, 게임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구독자를 많이 확보한 크리에이터는 해당 분야의 권위자가 되고 부와 명예를 한 손에 쥔다.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등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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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터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며 영상의 퀄리티도 함께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방송사에서도 아직 온전히 구현하지 못한 4K가 유튜브 세계에서는 기본이다. 최근 PC가 빠르게 고성능화된 배경에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 시장의 성장이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새 PC를 구매할 때 과거에는 게임이 얼마나 잘 돌아가나,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작업을 얼마나 원활히 할 수 있느냐가 기준이었지만 이제는 영상 편집이 가장 중요한 잣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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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컷 프로 등에서 얼마나 쾌적하고 불안하지 않은가 하는 것이다. 고화질 영상 편집에 무리가 없다면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 역시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상식이 되기도 했다.

    # AV1 코덱과 완벽한 궁합 자랑하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랩터레이크는 크리에이터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함께 주목받는 CPU이기도 하다. 단순히 가장 유명한 CPU 회사의 최신 제품이라서가 아니다. 바로 유튜브, 구글 포토는 물론 넷플릭스에 이르기까지 활용하고 있는 AV1 코덱과 13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완벽에 가까운 호흡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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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V1은 최근 단연 가장 주목받는 코덱이라 해도 무방하다. 오픈 미디어 연합이 개발한 이 코덱은 기존 코덱 대비 효율이 뛰어나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기업이나 크리에이터라면 적극 적용하고 있다.

    문제라면 효율이 높은 대신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를 요구한다는 점이다. 압축된 고화질 영상을 편집하고 송출하는데 하드웨어의 역량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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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뛰어난 점이 여기에 있다. 13세대 CPU는 자체 내장 그래픽에도 AV1 코덱을 디코딩 수준에서 하드웨어 차원에서 완벽하게 지원한다. 이미 인텔은 11세대 이후 내장그래픽에 AV1 하드웨어 디코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따라 최대 8K 해상도를 60프레임 재생할 수 있으며, 4K는 120프레임, 1080p는 240프레임까지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10비트와 12비트의 색상 심도와 광색역인 HDR(High Dynamic Range)까지 쓸 수 있다.

    유료 코덱인 H.266이 압축률 면에서 더 뛰어나다고는 하나 AV1은 무료 코덱으로 훨씬 대중화됐다는 점에서 크리에이터가 AV1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무료라는 메리트는 그 어떤 조건보다 효과 측면에서 확실하다.

    # 영상 편집용 시피유 최적 모델, 13세대 코어 i7-13700


    결정적으로 인코딩 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좋은 프로세서의 도움이 절실하다. 코어 i7-13700은 코어 i7의 상징성에 부합하면서 뛰어난 전성비까지 충족하는 대표 등급이다. 영상 분야에서는 약간은 부족하게 느껴지는 코어 i5의 2% 부족한 아쉬움은 보완하며 강력한 성능 기반의 코어 i9가 안기는 현실적인 부담은 덜 수 있는 딱 중간 포지션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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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같은 불경기에 현실적인 타협은 필요하다. 갈수록 프로세서의 성능이 빠르게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플래그십 모델은 모든 작업이라는 측면에서 확실한 대안이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무리해서 구입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

    코어 i7-13700은 합리적인 가격에 고성능이라는 조건을 동시에 부합하는 가장 현실적인 제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우선 ‘왕의 귀환’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인텔7 공정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12세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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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 측면에서 고성능 코어인 P코어는 전작과 동일하게 8개를 유지하나, 고효율 코어인 E코어를 4개 더 추가해 8개로 만든 점이 고무적이다. 영상 편집은 빠른 속도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영상을 잃지 않고 안정적으로 렌더링하는 능력이다.

    편집 과정에서 여전히 많은 크리에이터가 파일을 잃는다. 이는 문서 작업할 때 저장하지 않아 잃어버리는 것과는 다른 수준의 고통을 유발하는 대형 사고다. E코어를 8개로 무장했다는 것은 일종의 보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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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의 수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E-코어와 P-코어 모두 아키텍처 개선으로 성능이 크게 늘었다. 성능은 곧 속도의 개선을 의미한다.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E-코어가 그레이스몬트(Gracemont), P-코어는 랩터 코브(Raptor Cove) 아키텍처 기반이다. 싱글 스레드 기준 최대 15%, 멀티 스레드 기준 최대 41% 향상을 이뤄낸 기반이다.

    머지않아 등장할 14세대에서 또 한 번의 공정 개선을 이뤄질 전망이라 13세대 출시 직전까지 기대가 크지 않았던 것도 있다. 하지만 인텔은 13세대 코어 i7-13700에서 전 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코어 i9-12900K보다 더 높은 단일 스레드 성능을 구현하며 상품성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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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편집이라는 한 가지가 선택의 기준이라면 코어 i7-13700은 현시점 분명 가장 추천하는 프로세서다. 주요 코덱과의 뛰어난 조합, 하이브리드 코어의 고성능, 고효율 동시 실현, 높은 가성비까지 골고루 균형을 맞췄다.

    재차 강조하지만 그럼에도 코어 i9이 첫 번째로 훌륭하다. 물론 형편이 된다는 가정하에 말이다. 분명한 것은 전반적인 워크플로우 속도를 개선하고 싶다거나 고해상도 영상을 여러 플랫폼에 서비스할 니즈가 있다면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이 바로 프로세서라는 점이다.


    By 김현동·김신강 에디터 공동기획  
    Hyundong.Kim@weeklypost.kr / Shinka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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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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