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북3 울트라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 북3' 시리즈 판매량이 전작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심황윤 삼성전자 MX사업부 뉴컴퓨팅 하드웨어 개발2그룹장(상무)은 이날 서울 중구 삼성전자 기자실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심 상무는 "갤럭시 언팩에서 제품을 선보인 뒤 소비자 반응이 긍정적"이라면서 "최상위 모델 울트라에 대한 호응도 좋기 때문에 판매 실적이 기대 이상으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3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북3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 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clamshell) 디자인의 ‘갤럭시 북3 프로’로 구성됐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 도입했음 최상위 울트라 모델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지포스 RTX 4070'를 탑재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 |
다이나믹 AMOLED 2X 패널·RTX 4070 품은 '갤럭시 북3' 글로벌 판매 2.5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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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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