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새로운 넷북인 ‘에버라텍 버디 HS-1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보가 내놓은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실버 컬러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뤄 메탈릭한 매력을 자랑한다. 전원 버튼을 측면부에 배치하고 전원을 켜면 빛이 나도록 설계해 개성을 더했다. 배터리는 컴팩트 6셀 배터리를 채택해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날씬한 디자인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모델명 |
삼보컴퓨터 에버라텍 버디 HS-102 |
CPU |
인텔 코어2 듀오 N270 (1.6GHz) |
칩 셋 |
인텔 945GSE + 인텔 ICH7M |
화 면 |
10.1인치 (1,024 x 600) |
메모리 |
DDR2 1GB |
하드디스크 |
160GB |
그래픽 칩셋 |
온보드VGA (GMA950) |
크 기(가로 x 세로 x 두께) |
26.5 x 19.2 x 2.8 ~ 3.3cm |
무 게 |
1.28kg (배터리 포함) |
가 격 |
초경량 설계, LED 백라이트 LCD로 야외 사용 걱정 끝
1.28kg의 초경량으로 설계된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수납이 편하고 들고 다니기에 큰 무리가 없다. 특히 기존 CCFL(냉음극형 형광램프) LCD에 비해 친환경, 저전력일 뿐만 아니라 주변이 밝아도 선명하게 잘 보이는 LED 백라이트 LCD 화면을 탑재했다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해 오타 발생 빈도를 줄였다.
분리형 키보드 채택, 넓어진 시프트 키
키보드는 자판의 키가 독립돼 있는 독립형 키보드를 채택해 넷북의 단점이던 워드 작업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덕분에 두 개 이상의 키가 동시에 눌릴 확률이 적어 상대적으로 손이 큰 남성 사용자들도 큰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글 쌍자음을 많이 쓰는 국내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도록 시프트(Shift) 키를 크게 제작해 편리함을 준다.
삼보컴퓨터 국내사업 총괄 김종서 사장은 “오감만족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02’는 기존 넷북의 장점이었던 합리적인 가격과 이동성에 다양한 쓰임새와 최적의 키보드를 갖춘 고객 지향적 미니노트북”이라며, “KT와이브로, 금융기관 연계 판매 등 제휴 마케팅을 통해 월 5천대 판매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누리닷컴 미디어팀 정효진 기자